詩內숨은그림찾기 ②
詩內숨은그림찾기 ②
  • 오을탁 기자
  • 승인 2018.11.11 21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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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픈 가을

 

가슴에 스미는 소슬바람

세월 가는 줄 모르게 또 한 계절인가

봄인가 하면 여름이 가을인가 하면 겨울이다

 

해는 저물고 갈 길은 먼데

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부는 찬바람

거리에 뒹구는 낙엽이 마음마저 무겁게 한다

 

낙엽 밟으면 이미 저문 계절

가는 계절에 지는 것은 저 낙엽뿐일까

바람 소리에 놀란 슬픈 가을이 뚝뚝 떨어진다.

 

 

 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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