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석문-원희룡, 제주지역 고교 전면 무상급식 새 시대 연다
이석문-원희룡, 제주지역 고교 전면 무상급식 새 시대 연다
  • 김종필 기자
  • 승인 2018.11.06 17:38
  • 댓글 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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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제주특별자치도‧교육청, 제주 미래와 교육발전 위한 공동 협력키로
- 6일 오전 교육행정협의회 통해 합의문 채택
- 전면 무상급식, 학습비 지원, 통학로 확보 등 6개 사항 서명

 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6일(화)‘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’예산편성에 합의했다.

 

이석문 교육감과 원희룡 도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열린 <2018 교육행정협의회>에서‘제주미래와 교육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합의문’을 최종 채택하고 서명했다. 

 이석문 교육감 2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교육행정협의회에서 교육청과 도는 ▲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지원 ▲특성화고 학생 취업 진로교육 지원 확대 ▲미래 인재 교육 및 정보화 추진 강화 ▲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로 확보 ▲법정전입금 예산편성 등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할 미래인재 육성과 제주 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들을 논의했다. 

 이석문 교육감과 원희룡 도지사는“이번 교육행정협의회를 계기로 양 기관의 현안들을 원만하게 해결하겠다”며 “교육환경 개선과 공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, 정책결정 과정의 긴밀한 협력 등 도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펼치겠다”고 밝혔다. 

 이석문 교육감과 원희룡 도지사는 이날 서명식 이후 노형동 소재 제주고등학교(교장 장성훈)를 함께 찾아 급식실에서 학생 및 교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급식 지원 관련 등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. 

 그동안 교육청과 도는 유‧초‧중학교 무상급식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하기 위한 예산 편성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한 바 있다. 이번 합의를 통해 안정적인 무상급식 운영이 가능케 됐다. 

  올해 2학기부터 도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고교 무상급식 사업을 시행해왔다. 이후 논의를 통해 도가 내년부터 급식비(식품비+운영비)의 60%를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, 도내 모든 고등학생들이 무상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. 

  소요 예산은 총 404억 2,700만 원이 들것으로 예상하고 있다. 이중 도는 60%인 242억 5,600만 원을, 교육청은 40% 비율인 161억 7,100만 원을 부담해 내년 총 86,737명의 학생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. 

 또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 진로교육․체험 및 취업 진로설계 지원 확대에도 공동 노력의 의지를 명시했다. 코딩교육 등 교육과정 개발‧지원, 미래산업 체험 교육장비 지원, 전국 최고 수준의 입시정보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제주 학생들이 창의 융․복합형 인재, 더 큰 미래를 꿈꾸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학습 환경 조성에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. 도로 폭이 좁아 보행로 확보가 어려운 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통학로 확보에도 뜻을 모았다. 

  이 밖에도 내년부터 경제적 취약계층 가정의 초‧중‧고 학생들에게 도서 구입비와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제주꿈바당교육문화카드 발급 지원 분야에도 도와 교육청이 50%씩 부담하기로 협의했다. 

  각급 학교의 다목적학습관, 급식소 등 대규모 학교시설사업과 향후,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교육 사업에 대해서는 교육청 자체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.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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